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검찰독재 공안통치 규탄 성명서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은 윤석열 정권의 검찰독재, 공안통치를 강력히 규탄한다.

고금리·환율로 민생이 파탄 나고 있다. 윤석열 정권은 파탄 난 민생은 외면한 채 공안통치, 사정정국으로 국민위기감을 조성하고 있다.

현 정부의 제1 야당탄압은 민주주의와 헌정질서를 파괴하는 위험한 사건이다.

꺼져가는 대통령의 지지율 국면전환을 위해 명분도 실리도 없는 ‘욕보이기식’ 민주당사 압수수색으로 제1야당과 당대표에 총부리를 겨누는 검찰은 정치권력의 허수아비, 공포정국의 앞잡이로 전락했다.

윤석열 정권의 민주당 탄압이 검찰독재의 무능함을 모면하기 위한 정치꼼수라는 것은 우리 더불어민주당은 물론 삼척동자도 알고 있다.

지금 우리가 두려운 것은 지금 제1야당과 당대표를 향하고 있는 이 사정의 총부리가 언제까지, 누구에게까지 향할지 모른다는 것이다.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으로 문재인 전)대통령까지 소환하는 것을 보면서 경악을 금치 못한다.

우리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정권과 대한민국 검찰이 야당탄압과 정치검찰이라는 오명을 벗고 하루빨리 제 자리를 찾기를 바라며 다음과 같이 촉구한다.

윤석열 정권은 정치보복과 야당탄압을 당장 중단하고 민생과 나라경제 살리기에 전념하라.

검찰은 절대 권력에 의존한 정치권력에서 벗어나 정권을 보위하는 검찰이 아니라 국민을 바라보는 검찰로 돌아가라.

우리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15만 민주당 당원은 350만 도민과 연대하여 검찰독재, 야당탄압으로부터 민주당을 지켜내고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지켜낼 것이다.

2022.10.27.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